자영업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영업일기 1] 같은 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경쟁자 or 동업자 동종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동종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경쟁자라고 해야할까 동업자라고 해야할까? 둘다 맞을 수 있고 아닐 수 있지만 동종업계 종사하는 사람들 중 믿을 수 있는 사람들을 여럿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분들 역시 처음에는 우리를 경계하고 경쟁자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편협한 생각으로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함과 나를 열심히 보여준다면 그들도 마음을 열고, 경쟁자가 아닌 동업자 동반할 수 있는 그런 관계가 될 수 있다. 심지어는 같은 지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도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가 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실제 그런 관계를 만든다면 실보다 득이 많음을 말하고 싶다. 저러한 관계로 가기 위해서는 서로 어느 정도의.. 더보기 자영업 초기 전략 <자영업 일기> 자영업 일기 끄적끄적 자영업을 한지 어언 6~7년이 된 듯하다. 모든 업에는 성수기와 비수기가 존재하고, 간극을 어떻게 좁히는지, 성수기를 얼마나 더 늘릴 수 있는가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갈리는 것 같다. 자영업 초기에는 비수기 때 하나라도 더 해보려는 마음이 앞서 쉬지 못하고 항시 초조하곤 했다. 여유없이 5~6년을 달리다 보니, 어느덧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고 말았다. 각설하고, 오늘은 초기 전략에 대해 말을 하려 하는데, 비수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성수기와의 간극을 어떻게 좁힐 것인지는 모든 자영업자들의 고민일 것이다. 주변 아는 형은 전혀 다른 기술을 하나 더 배울 생각이라 했다.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전혀 다른 기술도 어쩌면 좋은 전략일 수 있으나 장비, 도구, 차량 문제 등.. 더보기 자영업자 연말에 셀프 칭찬해주기 2021 결산 (자영업일기) 연말이 왔네요. 2021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시간은 참 빠르다는 생각이 매번 들게 하네요. 올 여름 정말 더웠고, 바뻤고 체력적인 인내심의 한계도 경험해 보고, 목이 쉴 정도로 말하며 일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잘된 일도 있고 그 반대로 잘 안된 일들도 있었지만 연말은 훈훈하게 잘했던 부분들을 칭찬하며 보내고 싶습니다. 물론 잘 못된 부분들을 짚고 넘어가고 반성 또한 해야겠죠? 이것은 셀프로 할 생각입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던 한해였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기억에 남을 2021년을 보낸 것 같아 뿌듯합니다. 매출 역시 최고 기록을 경신하였고, 9월 부터 정신적 여유를 갖고 독서 및 자기계발에 근 4개월을 보낼 수 있었던 것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올 여름 성수기 체력적으로 너무 지쳤기에 운동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