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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pendent businessman

자영업의 미래 sns에서 노출 역량 키우기

코로나 이후 자영업의 미래

이런 책 제목도 있더라는,, 몰랐던 1인

 

7년 째 자영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가 터지고 예약이 취소되고, 연기되는 등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지 몰랐기에 조마조마했다.

 

하지만 코로나3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변수가 상수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선방을 했고, 앞으로도 청소라는 업종은 (가전제품 청소)

위생과 안전을 위해서는 받아야 하는 서비스라는

인식이 어느 정도 퍼진 것 같다.

 

 

코로나 이후 배달업이 성행을 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다시 그 이전 분위기로 돌아간 느낌도 든다.

 

 

배달의 민족 이하 배민이라는 기업이 크게 성장했는데,

열광했던 분위기가 최근에는 다소 잠잠, 혹은 악덕기업이라는

이미지가 입혀진 것 같은 요즘이다.

 

배민의 요금 정책에 있어 깃발 88000과는 별개로

수수료를 떼는데, 이것은 정말이지 재주는 사장님들이 부리고

수익은 배민이 가져가는 구조로 비춰질 정도이다.

 

배민의 인기와 성장이 아주 오래 가지는 않을 것 같은

분위기.

 

더불어 최저시급의 인상과 주식 코인 광풍이 불면서

2030 mz 세대들의 힘든일 기피현상까지 맞물리며

자영업은 정말 어려운 시기에 놓인 것 같다.

 

작년에는 이로 인해 서빙 로봇까지 탄생되는 등

앞으로 10년이 정말 궁금해진다.

 

각종 플랫폼들이 있고, 이를 이용해 자영업자들이

매출을 발생시키는 구조이지만 (특정 업종들의 경우)

이제는 스스로 sns 노출에 대한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용업을 하는 지인이 있다 (바버샵)

그 형은 최근 2일간 영업을 못해 공쳤다고 했다.

이유인 즉슨, 매장이 건물 3층에 위치해 있어

오가는 손님은 거의 없고, 네이버 예약을 이용해

손님을 받는다 했다.

 

헌데 네이버 프로그램쪽에서 알수 없는 오류로 인해

2일간 예약을 받을 수 없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한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인스타그램 등을 했다면, 본인의 매장을 자신의 페이지에

잘 가꾸어 놓고 했더라면 네이버에 100프로 의존하지

않아도 될텐데 말이다.

 

그 형의 나이가 40대 초반이기에 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도 이제는 인스타 등 뭐든 다 도전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하긴 했지만.

 

코로나 이후 자영업자들은 정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이다.

 

물가 인상, 최저시급 인상, 일할 사람 안구해져,

체력 고갈 등등 정말 어렵다.

 

자영업은 또한 노조, 전문직 연합 등과 달리 잘 합쳐지지도 않기에

스스로 극복해 이겨내야 한다.

 

코로나 이후 자영업의 미래, 자영업자들은 sns 노출 역량

키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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